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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게임 소식

20년 9월 1주차 게임소식 롤 신규 영웅 세라핀 스킬 유출?

 

#새롭게 출시될 신규 영웅 세라핀 스킬 유출? #페이커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한다 #담원 게이밍 DRX를 꺾고 LCK 우승 #전용기 의원 e스포츠 선수 입영 연기 법안 추진

 

 

 

안녕하세요. 게임을 알려주는 oKUROo입니다.

 

오늘은 20년 9월 1주차 동안 일어난 게임들의 다양한 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ㅣ 새롭게 출시될 신규 영웅 세라핀 스킬 유출?

과거 새로운 AP 미드라이너 세라핀이 출시될 것이라는 찌라시가 나돌았던 적이 있었는데 현재 카밀, 카이사, 아트록스 리워크에 참여한 라이엇 재그님이 현재 세라핀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챔피언은 세라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 현재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인 롤 와일드 리프트에 세리판의 스킬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PC와 모바일인 만큼 스킬들이 약간은 차이점이 있을 수 있으나 거의 대부분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패시브로 추정되는 '메아리'의 경우 세라핀이 스킬을 3번 사용하면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을 마나 소모 없이 한 번 더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이는 아마 르블랑의 R 스킬과 비슷한 개념을 가진 스킬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Q스킬로 추정되는 '화음'의 경우 범위 내 주변 아군에게 음표(이로운 효과)를 제공하고 주변 아군이 한 명 있을 때마다 세라핀의 공격 범위 증가, 마법 피해량이 증가된다고 합니다.(아군 1명당 1 스택, 최대 4 중첩 가능)

 

마지막으로 W 혹은 E스킬로 추정되는 '보호막'의 경우 스킬 이름처럼 아군에게 보호막과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걸어주며 아군이 세라핀에게 이미 보호막을 얻은 경우 체력을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이외의 나머지 1개의 스킬과 궁극기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러한 스킬들을 미루어 보아 세라핀은 AP미드라이너 챔피언이 아닌 아마 유틸형 서폿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직까지 세라핀의 정확한 출시일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빨리 출시되어 직접 플레이를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ㅣ 페이커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한다.

페이커는 현재 SKT T1 게이밍에 몸을 담고 있는 롤 미드라이너 선수인데 최근 2020 LCK 서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2:1로 패배하며 서머 시즌 성적 5위에 그쳤습니다. LCK의 최강팀이라 불리던 T1이 롤드컵 진출 여부도 불투명 해지자 많은 팬들은 분노를 표했고 이러한 분노가 T1의 대표선수인 페이커에게 불똥이 튀었습니다.

 

이러한 와중 페이커는 트위치를 통해 자신의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개인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한 시청자가 페이커의 할머니를 거들먹거리며 패드립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을 하던 페이커의 표정은 어두웠으며 이날 페이커의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이건 선을 넘었다, 이런 일을 가만히 둬선 안된다 라는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지난 3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T1은 현재 소속 선수단과 가족분들을 향한 악성 댓글 관련 변호사를 선임, 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으며 "T1은 선수들과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선처는 없을 예정입니다."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LCK 대회는 e스포츠인만큼 대진운에 따라서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서 전체적인 성적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페이커의 최근 폼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 1인분은 해주는 선수인 만큼 비난과 비판보다는 선수에게 격려를 할 수 있는 좋은 e스포츠 문화가 자리를 잡길 빌어보겠습니다.

 

 

 

ㅣ 담원 게이밍 DRX 꺽고 LCK 우승

지난 5일 진행된 2020 LCK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이 DRX를 꺾고 창단 최초로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LCK 서머 결승전은 담원 게이밍과 DRX가 경기를 치렀으며, 담원 게이밍이 3:0 완벽한 승리를 하면서 창단 최초로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챌린저스 출신 팀 최초로 LCK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같이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담원 게이밍은 오는 25일에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0 롤 월드 챔피언십에 LCK 1번 시드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이미 롤드컵 출전을 확보한 DRX는 2번 시드로 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팀 모두 결승전 경기를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으며, 25일에 진행되는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 할 수 있길 바랍니다.

 

 

 

ㅣ 전용기 의원 e스포츠 선수 입영 연기 법안 추진

더불어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은 방탄소년단과 페이커와 같은 문화예술인과 e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입영을 연기하는 법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병역법상 입영 연기가 가능한 사람들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를 다니는 자, 연수 기관에서 정한 과정을 이수중인 사람, 국위선양을 위해 체육 분야 우수자에 대해서만 입영연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용기 의원은 BTS와 페이커와 같이 대중문화예술분야 및 e스포츠 선수 등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한 훈, 포상 수상 경력자에 대해 입영을 연기할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법안을 마련한 이유는 현재 대학, 대학원을 다니게 되면 만 28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데, 페이커와 BTS 같은 사람들이 그들과 법적으로 같은 선택지를 보장해주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법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20년 9월 1주차 게임 소식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