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9월 2주차 게임소식 T1 김정수 감독 사퇴 새로운 T1의 감독은 누구?

 

#PS5 디지털 쇼케이스 17일 공개 #던전 앤 파이터 슈퍼 계정 논란 #14일부터 PC방 영업 정상화 #SKT T1 김정수 감독 사퇴 발표

 

 

 

안녕하세요. 게임을 알려주는 oKUROo입니다.

 

오늘은 20년 9월 2주차 동안 일어난 게임들의 다양한 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ㅣ PS5 디지털 쇼케이스 17일 공개

지난 12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5시에 PS5 디지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쇼케이스의 진행 소식을 전한 소니의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시드 셔먼은 쇼케이스를 통해 PS5 런칭 타이틀과 추후 출시될 게임들에 대하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게임들은 앞서 언급한 런칭 타이틀을 포함하여 소니의 자회사가 개발 중인 최신 타이틀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정보를 숨겨둔 퍼스트파티 및 독점 게임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PS5의 출시일이나 가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말이 없었던 만큼 PS5의 출시일 혹인 가격이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만약 공개가 된다면 또 다른 차세대 게임기인 XSX의 가격이 598,000원에 책정이 된 만큼 이번 PS5의 가격이 얼마로 책정될지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ㅣ 던전 앤 파이터 슈퍼 계정 논란

현재 던전 앤 파이터는 해당 게임 직원이 무단으로 게임 아이템을 복제하고 사용하며 수천만원이 넘는 이득을 취한 직원이 나오게 되면서 엄청난 논란을 이끌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게임 내 '궁댕이맨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로 게임 서버 점검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공식 홈페이지 타임라인에 장비를 획득했다는 덜미를 잡히게 되면서 사건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던전 앤 파이터의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강정호 디렉터는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네오플 직원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직원의 경우 지난 1월에 발생한 강화 대란 이벤트 사전 유출 사건의 당사자인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 해당 직원이 챙긴 이득만으로 오천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졌으며, 계속해서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던전 앤 파이터 슈퍼 계정 논란 정리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던전 앤 파이터 슈퍼계정 논란

던전앤파이터 슈퍼 계정 확인해보니 네오플 직원으로 확인 현재 민형사상 고소 진행

 

 

 

ㅣ 14일부터 PC방 영업 정상화

수도권에 적용 중이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14일부터 2단계로 조정이 진행되면서 PC방 영업제한을 포함하여 학원, 음식점, 커피점 역시 영업제한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서 PC방의 영업제한이 풀리게 되었지만 PC방이 영업을 재개하려면 일정한 조건이 필요한데 우선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며, 좌석은 띄어앉기가 되어야 하고, PC방 내에서는 취식이 금지된다고 하며 만약 이를 어기게 되면 집합금지 조치 혹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PC방 영업제한이 풀리게 된다는 점도 좋지만 PC방에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되면서 PC방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더욱 좋은 거 같습니다.

 

 

 

ㅣ SKT T1 김정수 감독 사퇴 발표

SKT T1이 이번 롤드컵 진출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김정수 감독은 퇴출될 것이다 아니다 휴가 간 사이에 이런 찌라시가 발생해서 당황스럽다 등 다양한 추측글이 난무했었는데 지난 13일 T1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수 감독이 사퇴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김정수 감독은 T1의 롤드컵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했다고 하며, 이에 구단은 김정수 감독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김정수 감독이 감독생활을 하게 되면서 최초로 롤드컵에 진출시키지 못한 팀이자 T1역시 최초로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한 해가 되면서 그에 따른 김정수 감독의 책임이 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김정수 감독이 사퇴하면서 새롭게 부임하게 될 T1의 감독으로 누가 좋을 것인가에 대하여 말이 많은데 그중 T1의 전설을 이끌었던 꼬마감독 김정균 감독이 다시 부임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수칠때 떠났던 김정균 감독이 다시 T1에 돌아오게 될지 의문이며, 만약 김정균 감독이 오게 되면 T1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이었던 만큼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며 이로 인해서 김정균 감독이 많은 부담감을 받게 될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역시 의문이 듭니다.

 

 

 

여기까지 20년 9월 2주차 게임 소식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