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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게임 소식

큰 기대와 함께 출시한 원신 하지만 출시 하루만에 다양한 병크가?

 

안녕하세요. 게임을 알려주는 oKUROo입니다.

 

오늘은 지난 28일 엄청난 기대를 받으면서 출시한 미호요의 오픈월드 RPG 게임 원신이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논란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원신의 첫번째 논란은 바로 백도어 프로그램의 논란입니다.

 

위의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mhyprot2.Sys가 이번 논란의 주인공인데 해당 프로그램은 원신의 안티 치트 프로그램인데 다른 게임들은 게임이 종료되거나 삭제되면 해당 안티 치트가 꺼지거나 삭제가 되어야 정상인데 이번 원신의 안티 치트의 경우에는 게임을 종료하거나 게임을 삭제해도 남아있을뿐더러 계속 대기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중국에서 정보를 빼내게 위해서 저런 백도어 프로그램을 심어놓은 거 같다는 논란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게임 출시와 동시에 커뮤니티가 불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치트프로그램을 고치겠다는 추가공지

위와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미호요측은 28일 오후 10시 3분에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안티 치트의 경우 게임을 분석하거나 해킹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프로그램이며, 안티 치트가 게임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작동했던 이유는 게임이 꺼져있는 거처럼 만들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미호요는 해당 안티 치트가 게임이 종료되거나 삭제되면 같이 종료되거나 삭제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바꾼다고 했으며, 대신 게임이 실행되는 동안 매크로 등에 대한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논란인 백도어 프로그램은 어찌어찌 마무리가 되어가지만 그래도 많은 유저들은 역시 중국 겜이어서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거 같아 안심하게 게임을 하지 못할 거 같다는 여론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원신 두 번째 논란은 게임의 발적화 논란입니다.

 

현재 원신은 게임이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특히 모바일의 경우 최신폰이 아닌 경우에는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길 수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현재 원신을 노트10+로 즐겨본 봐로는 크게 무리 없이 옵션 타협을 봐서 중간 옵션으로 프레임드랍없이 게임 구동이 가능해서 저는 크게 느끼진 않았지만(물론 온도는 엄청나게 올라갔지만) 현재 원신 커뮤니티를 많이 돌아본 봐로는 모바일의 원신의 경우 발적화로 인해서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권장사양으로 아이폰 8 정도의 사양이 되어야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 아이폰을 게임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가장 최신폰인 아이폰 11로도 게임이 렉이 걸려서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하며 게임을 즐기려면 최하옵으로 간신히 돌아가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크로스 플랫폼 게임인데 모바일로 즐기려면 휴대폰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러한 발적화는 미호요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기까지 미호요의 오픈월드 RPG 게임 원신이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논란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엄청난 오픈월드 게임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출시한 게임이지만 현재 많은 논란으로 인해서 게임의 위상이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호요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게임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게임 리뷰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