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FPS 발로란트 CBT 실시 # 더 디비전2 뉴욕의 지배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0.3
# 페이커 초상권 무단도용 # 콜 오브 듀티 : 워존 유저수 5000
안녕하세요. 오늘은 20년 4월 2주차 동안 일어났던 게임들의 다양한 소식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ㅣ 라이엇 FPS 발로란트 CBT 성공적
지난 4월 7일 오후 9시(한국기준) 라이엇의 신작 FPS게임 발로란트가 CBT를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이번 CBT에서 제외되었고 현재 북미와 유럽쪽에서만 CBT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라이엇을 통해 받은 베타키를 가진 게임 스트리머나 혹은 트위치 방송 중에 랜덤적으로 발송이 된 트위치 드롭스에서 얻은 사람들만 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게임스트리머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있으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2가지로 갈리는 중입니다.
먼저 부정적인 평가는 요즘 게임에 안 맞는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뭔가 게임이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카스 글옵)와 오버워치를 섞어서 만든 중국 모바일 FPS 같다는 반응이 있었으며,
긍정적인 평가로는 FPS의 기본이 되는 카스글옵에 차별화된 스킬 시스템을 넣어서 여타 다른 게임들과 차별점을 주었다는 것과 카툰 그래픽이 게임의 사양을 낮춰줘서 컴퓨터가 좋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서 대중성을 주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현재 발로란트는 올여름에 전 세계 무료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발로란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은 바로 FPS게임의 고질병인 게임 내 핵 문제를 없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현재 기대가 되는 FPS게임인 만큼 한국 CBT도 빨리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ㅣ 더 디비전2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0.3점
지난 3월 3일에 출시가 된 더 디비전2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가 메타크리틱 유저점수 0.3점을 받았습니다.
이 유저 점수는 지난 최악으로 평가받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유저점수 0.6점보다 더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메타크리틱 유저점수 최하점을 찍었습니다.
더 디비전2 확장팩의 문제점은 크게 3가지 정도 있는데 먼저 유비소프트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게임 내에 버그가 너무 많았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이번 확장팩에 '불릿 스펀지'가 다시 생겼다는 점이었는데 불릿 스펀지란 게임 내에 잡아야 하는 Ai를 잡을 수 있는 특정적인 약점이나 패턴 없이 그냥 체력이 많아서 총알만 많이 쓰게 만들어서 죽이게 만드는 총알을 스펀지가 흡수하는 것 같다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세 번째는 전투는 반복적이고 스토리는 형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더 디비전1때도 처음 출시했을 때 각종 버그들로 욕을 먹고 유저들이 다 떠난 후 버그들이 고쳐져서 나중에 되어서야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었던 유비소프트이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이번 더 디비전2 확장팩 역시 지난번 실수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데 제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유비소프트식 운영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ㅣ 페이커 초상권 무단 사용 논란 베가북스 키즈
지난 10일 출시가 된 '페이커랑 게임하자!'를 출시한 베가북스 키즈가 페이커의 소속 게임단의 SKT T1과 그 사진을 촬영한 e스포츠 매거진의 허락 없이 사진은 무단으로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베가북스 키즈는 "활용한 이미지는 모두 손으로 그린 그림이다"며 "어떤 종류의 판권이나 초상권 등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로 답했습니다. 그리고 법무 법인의 확인을 내세우며 "게임단이나 관계자 검토나 허락이 필요 없는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저작권보호원에 따르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만화를 그리는 것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될 수 있다, 2차 저작물작성권이 원작자에게 있다'라는 말이 있었고, 현재 SKT T1 관계자 측은 SKT T1과 페이커에게 상의도 없이 책을 출간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재 이 책과 관련해서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ㅣ 콜 오브 듀티 : 워존 출시 1달 만에 유저 5000만 달성
지난 11일 엑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 워존의 유저수가 5000만을 넘었다고 SNS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게임 출시 이후 1달 만에 5000만 유저수를 확보한 게임은 '에이펙스 : 레전드'가 있으며, '포트나이트 : 배틀로얄'은 5000만 유저수를 확보하는데 16주가 걸렸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 콜 오브 듀티 : 워존은 현재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 10일 엑티비전은 워존의 시즌3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특수부대 스킨을 추가하며, 한국의 게임 팬들의 니즈를 채우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 콜 오브 듀티 : 워존은 PC, PS4, XBOX ONE에서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20년 4월 2주차 게임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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