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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게임 소식

그라나도 에스파다 내부 직원 운영 비리

 

그라나도 에스파다

안녕하세요. 게임을 알려주는 oKUROo입니다.

 

오늘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내부 직원 운영 비리와 이와 관련한 대응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라나다 에스파다

IMC게임즈의 김학규 대표는 내부 직원이 아이템을 몰래 만들어 판매한 운영비리에 대한 대응 현황을 공개하고 유저들에게 사과하였는데 사실 이러한 사실이 지난 18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이 드러나고 뒤늦게 사과를 했다는 점에 많은 유저들이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그라나다 에스파다의 사건은 지난 2019년 5월 말에 내부 재정 감사에서 시작되었는데 김학규 대표는 내부 재정 감사에서 수상한 정확을 포착하였고 불법으로 복제된 아이템이 직원 계정과 연결되어있음을 확인하고 전담팀을 꾸려 이를 추적하고 증거자료를 모았습니다.

 

부정하게 생성된 재화는 주로 외부 현금 거래목적으로 추정되는 엘리멘탈 쥬얼이었으며, 약 64만 8,569개이며, 압류를 통해서는 14만 2,593개를 회수되었으며 또한 추가적으로 임의로 생성한 아이템이 외부 유통된 사례도 있었고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 258회에 걸쳐 게임 아이템이 부정 생성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해당 사안을 본 김학규 대표는 단순히 해당 직원을 헤고 하는 내부 징계만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팀에 고소, 고발을 진행하였습니다.

 

김학규 대표는 "꾸준한 내부 감사 역시 진행했지만 감사 주체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미처 대비하지 못하여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됐다"며, "유저 여러분과 회사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 당사자의 행위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폐사의 내부 담당자에게도 일벌백계의 사례로 삼고자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아직까지 재판중이며, 지난 12월 1심 판결에서 피의자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라는 판결이 났지만 IMC게임즈는 이에 항소하여 해당 사건은 1월 7일 자로 상소 법원에 심급 되었습니다.

 

김학규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사과문을 공지사항에 올렸지만 현재 많은 유저들이 화가 난 이유는 이러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내부적으로 조심스럽게 해결해서 사건을 묻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화가 많이 났으며 이러한 사실이 있었다면 즉각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해당 사항을 알렸어야 했었습니다.

 

만약 이번 그라나다 에스파다에 대한 김학규 대표님의 사과문을 보고싶다면 아래 공식 홈페이지 사과문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라나다 에스파다 공지사항 김학규 대표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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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에스파다 팬아트

여기까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내부 직원 운영 비리와 이와 관련한 대응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