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5월 4주차 게임순위 게임순위의 변화가 크지않았던 한 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20년 5월 4주차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와 온라인 게임 PC방 점유율 순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ㅣ 모바일 게임

20년 5월 4주차 모바일 게임 순위와 순위권 밖 매출 급등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게임들입니다.

 

 

 

ㅣ 랑그릿사

지난 13일 랑그릿사 모바일의 1주년을 맞이하여 2.0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레인폴스'와 '베티'를 공개하였으며, 메인 스토리의 2부를 추가하였고, 추가적으로 캐릭터의 최대 레벨이 기존 60에서 62로 증가되었습니다.

 

이번 메인스토리의 2부의 추가는 게임을 하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었는데 기존 유저들은 1부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거의 진행을 완료한 상태였고 이로 인해서 유저들은 새로운 스토리에 목이 말라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규기능도 추가되는데, 가끔 유저들이 까먹고 넘겨버리는 운명의 문을 까먹지 않도록 일일 임무에 "운명의 문 1회 클리어"가 추가된다고 하며, 하나하나 클릭해서 분해해야 했던 연금술 기능에 일괄 버튼을 추가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여주었다고 합니다.

 

 

 

ㅣ 킹덤: 전쟁의 불씨

파우게임즈 첫 작품인 게임 킹덤: 전쟁의 불씨가 모바일 매출 순위권에 출시와 동시에 입성했습니다.

 

이번 킹덤: 전쟁의 불씨는 파우게임즈가 2018년 설립한 이후 2년간 개발 끝에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이번 게임은 자체 개발 엔진인 '레이 엔진'을 활용해서 만든 MMORPG 게임입니다. 그리고 심리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채널 구분이 없는 월드가 구현돼 로딩 없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한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리스 시스템을 이용해서 300대 300 이상의 대규모 전투 및 공성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들의 대부분은 대작IP를 활용해서 게임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킹덤은 파우게임즈의 자체 IP 게임인 만큼 이번 성공을 계기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게임사가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ㅣ 카트라이더 러쉬+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 역시 출시와 동시에 매출 순위권이 상당히 높이 올라간 게임입니다.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는 유명 PC게임의 IP와 중국에서 한번 성공을 한 게임이었던 만큼 출시와 동시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에 부응하듯 완벽하게 완성된 퀄리티의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해서 게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를 직접 플레이해보고 리뷰도 작성을 했지만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는 정말로 잘만들어진 게임입니다. PC판 카트라이더를 리마스터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넥슨은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를 계기로 양산형 게임들 보단 이런 퀄리티가 높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ㅣ 온라인 게임

20년 5월 4주차 온라인 게임 PC방 점유율 순위입니다.

 

 

 

ㅣ 검은 사막

이번 달 30일이 되면 펄어비스가 검은 사막을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지 1주년이 된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14일부터 26일까지 게임 접속 30분마다 응모권 1개를 지급했고(하루 최대 4개) 이 응모권으로 '흑정령의 선물'에 추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흑정령의 선물'추첨을 통해서 "그래픽카드,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 버즈, 검은 사막 굿즈"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3일 신규 지역 '오딜리타' 메인 의뢰 파트2 '불균형의 보석'을 업데이트했습니다.

 

파트1 의뢰인 '불태우는 달의 꽃'을 완료해야 진행할 수 있으며, 사냥터 파딕스 섬도 개편해 더 강력한 몬스터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몬스터를 처치하면 '몽환의 귀걸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ㅣ APEX LEGENDS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등 배틀 로얄 게임들과 경쟁을 하던 APEX LEGENDS가 다시 한번 순위권에 재진입했습니다.

 

과거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5천만을 달성하고 PC방 점유율 12위까지 올라서면서 배틀그라운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게임이 될지 주목을 받던 게임이었습니다.

 

수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던 게임이었기에 배틀 로얄을 좋아하던 수많은 게이머들은 APEX LEGENDS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 핵 유저들 역시 증가하는 법 APEX LEGENDS는 다른 FPS게임들처럼 핵 유저들의 수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APEX LEGENDS의 인기에 취해있었던 것일까 증가하는 핵 유저들을 잡기는커녕 방치를 해버렸고 이로 인해서 수많은 유저들은 핵 유저들로 인해서 게임을 대거 이탈해버렸습니다.

 

그러던 APEX LEGENDS가 이번에 다시 한번 PC방 점유율 순위권에 들어왔습니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게임의 문제점을 고쳐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20년 5월 4주차 게임 순위였습니다.

 

이번 주는 상위에 랭크된 게임들의 순위가 거의 변동이 없었던 한주였던 거 같습니다.

 

보통 온라인 게임의 경우 상위권의 큰 변동은 없지만 모바일 게임의 경우 리니지2M, 리니지M을 제외하고는 순위권의 변동이 어느 정도는 있었지만 이번 주는 탑 10까지의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았습니다.

과연 다음 주의 순위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