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구시대 게임이 언리얼 엔진으로 돌아왔다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ㅣ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ㅣ 게임 정보

 

개발 : 넥슨

 

유통 : 넥슨, 스팀(해외 한정)

 

플랫폼 : PC, XBOX ONE

 

장르 : 캐주얼 레이싱

 

출시 : 20년 하반기 예정

 

게임엔진 : 언리얼 엔진4

 

 

 

안녕하세요. 게임을 알려주는 oKUROo입니다.

 

오늘은 한국 인기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작성된 글은 2차 CBT 기준으로 작성된 만큼 추후 게임 출시 이후 바뀔 수도 있습니다.

 

 

 

넥슨이 개발한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는 넥슨 인기 게임 IP인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작품이자 넥슨 게임 최초로 XBOX ONE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기존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그대로 남겨둔 채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하여 게임의 그래픽을 엄청나게 발전시킨 게임으로 기존 카트라이더의 유저와 신규 유저들의 만족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1차 CBT 당시 게임의 그래픽은 엄청나게 좋아져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 내 UI의 불편함과 레이싱 게임인데 속도감이 안 나서 아쉬웠다는 평도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 CBT 당시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해서 출시하였는데 어떠한 부분들이 바뀌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좌측 : 1차 CBT / 우측 : 2차 CBT

1차 CBT 당시 부스터 게이지가 엄청나게 작고 얇아서 부스터가 어느 정도 차있는지 보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 2차 CBT에서는 기존 카트라이더의 부스터 게이지바를 가져와서 가독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특히 카트라이더의 고수들은 부스터 1개의 차이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정도로 부스터의 관리와 부스터 게이지 관리가 중요한데 이번 패치로 인해서 가독성이 좋아져 카트라이더 고인물들이 부스터 관리하는데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좌측 : 1차 CBT / 우측 : 2차 CBT

그리고 1차 CBT 당시 속도 게이지와 미니맵이 너무 작고 서로 너무 멀어서 게임하는 내내 보기 불편했었다고 하지만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 CBT에 비해서 크기를 키워주고 UI 간 거리도 줄어 보기 훨씬 좋아졌습니다.

 

저 같은 초보에게는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카트라이더 고인물들은 미니맵을 자주 보신다고 하시는데 1차 CBT 당시 미니맵이 너무 작아 보기 불편해 개선을 요구했고 넥슨 측에선 이 요구를 받아들이고 2차 CBT에서는 보기 좋게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1차 CBT 당시 게임의 속도감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는 게임 캐릭터와 화면 사이에 거리가 멀어서 게임 내 속도감이 없어 보이지 않았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차 CBT에서 기존 카트라이더처럼 캐릭터와 화면 사이의 거리를 좁혀 훨씬 가까운 상태에서 화면을 보게 되고 이로 인해서 게임 내 속도감도 살아나 보기 좋아졌습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프리미엄 패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CBT 당시에는 무료로 지급해주었지만 아마 프리미엄 패스는 아마 현금으로 구매한 사람과 아닌 사람을 나눠서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인 거 같으며,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할 경우 카트바디와 캐릭터 감정표현,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리미엄 패스를 보아서 이번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는 기존 카트라이더에서 보여준 과금 요소를 없애고 이러한 시즌 패스 시스템을 통해서 아이템 판매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넥슨이 개발한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에 대하여 특히 1차 CBT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2차 CBT에서 어떻게 개선하였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차 CBT 당시 유저들의 불편한 점에 대해 특히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이번 2차 CBT에서 개선하여 보여준 모습은 정말 넥슨이 일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이번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가 정식으로 출시하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유저들에게 좋은 게임으로 남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넥슨해버린 게임이 되어버릴지 귀추가 주목되는 게임입니다.

 

여기까지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2차 CBT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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