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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신작정보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ㅣ 카트라이더 러쉬+

ㅣ 게임 정보

 

개발 : 세기천성

 

유통 : 넥슨, 텐센트(중국 버전)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장르 : 캐주얼 레이싱 게임

 

출시일 : 20년 상반기(글로벌), 19년 7월 2일(중국)

 

엔진 : 유니티 엔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대되는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카트라이더를 만드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이 좋지 못하던 시절 넥슨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라는 게임을 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부분이 오늘날에 비해 많이 좋지 못했던 시절이어서 카트라이더 러쉬는 혼자서 하는 싱글 플레이 카트라이더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안하고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게임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0이었습니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0은 수많은 핵문제와 최적화가 썩 좋지 않아 프레임 저하가 많았고 특히 파편화가 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 문제가 더욱 심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게 과금할 만한 요소가 없었던 게임이라 적은 유저수로는 서버 유지가 힘들어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 보급률도 상당히 좋아졌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마트폰 성능도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조건들로 인해 이번에 다시 한번 중국에서 개발한 카트라이더 러쉬+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중국에서 19년 7월에 먼저 출시하여 엄청난 성과를 보이며 중국 모바일 게임 순위 1위에 올라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버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서버 출시는 이번에 오는 20년 상반기라고 하며 정식 오픈전까지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PC판 카트라이더에서 즐길 수 있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이 외에도 다양한 아케이드 모드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케이드 모드에는 기존 PC판에서도 즐길 수 있던 깃발을 뺏는 플레그 모드, 카트라이더 스트리머들이 보여주었던 2인이 팀을 만들어서 선발주자와 후발주자로 나눠 2바퀴를 먼저도는 게임 이어달리기 모드, 초보자들도 쉽게 스피드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드 무한부스터모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에서만 즐길수 있는 도둑잡기 모드, 자신의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랭크 모드가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럼 카트라이더에서 가장 중요한 카트들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할 텐데 카트라이더 러쉬+는 재미있는 점이 기존 PC판 카트라이더에서 보여주던 엔진시스템에 따른 속도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카트바디들 마다 약간의 성능 차이가 존재하긴 하겠지만 굳이 기존 PC판 카트라이더처럼 현금을 들이부어 카트바디를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로 인한 'Pay to win'이라는 과금 경쟁을 할 필요가 없으며 순수히 자신의 실력이 좋으면 게임에서 이길 수 있고, 다양한 과거에 출시되었던 카트바디들도 존재해 과거 카트라이더 유저들의 향수를 건드릴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럼 카트라이더 러쉬+에서는 기존 PC판에서 사용하던 기술들을 사용 가능한가 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들이 존재할 거 같은데 실제 카트라이더 러쉬+ 에서는 기존 카트라이더에서 사용하던 모든 기술들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심지어 뉴커팅까지)

 

그밖에 밑에 위 사진처럼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은 혼자서 카트라이더 기술을 연습할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해본 유저들에 따르면 카트라이더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인 쉬프트키 씹힘 현상으로 인해서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에서는 드리프트 씹힘 현상이 없다고 합니다. (쏴리질러)

 

 

 

카트라이더 러쉬+에는 중국판을 기준으로 현재 85개의 맵이 존재한다고 하며 이러한 모든 트랙들이 전부 한국 카트라이더 러쉬+에 들어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재 4월 29일에 실시한 한국 테스트 버전에서는 총 50개의 트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PC판에서 즐길 수 있던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카트들과 트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좋지만 기존 카트라이더와 다른 그래픽으로 인해 이러한 점을 싫어하실 카트라이더 유저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존 PC판 카트라이더가 너무 오래된 게임인 만큼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이기에 그래픽이 다른 점은 그만큼 감안하고 플레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넥슨은 PC판 카트라이더2.0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엔진으로 더욱 발전된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올 만큼 이러한 카트라이더의 변화에는 적응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곧 출시가 될 카트라이더 러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PC판에서 즐길 수 있던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인 만큼 기존 PC판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점들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고 하니 언제 어디서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가 될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