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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신작정보

PS4독점 유령이 된 사무라이 오픈월드 액션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

ㅣ 고스트 오브 쓰시마

ㅣ 게임 정보

 

개발 : 서커 펀치 프로덕션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PS4

 

장르 : 3인칭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출시일 : 2020년 7월 17일

 

엔진 : 자체 제작 엔진

 

 

 

E3 2018 공식 게임프레이 트레일러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대되는 신작 PS4 독점으로 출시 예정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가 상당히 제한적인 만큼 공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개발하는 서커 펀치 프로덕션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중 하나로 회사의 대표작으로는 PS2와 PS3의 대표작인 슬라이쿠퍼 시리즈와 인퍼머스 시리즈를 만든 회사입니다.

 

과거 PS게임을 즐겨하신 사람이라면 해보았을 시리즈를 가진 회사인데 이번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리즈 게임들을 제쳐두고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입니다.

 

이번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개발한 게임인 인퍼머스 세컨드 선을 출시하고 약 5년 만에 개발되어 출시 예정인 게임이고 인퍼머스라는 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규 IP 게임입니다.

 

 

 

이번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PGW 2017 소니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 공개가 되었으며, 중세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3인칭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네이트 폭스에 의하면 어린 시절 '아들을 동반한 검객'과 '우사기 요짐보'와 같은 사무라이 만화를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무라이에 대한 경험들이 이번 게임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게임의 개발은 같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자 완다의 거상, 파타퐁 시리즈, 블러드본과 같은 인기 게임을 만든 회사인 SIE 재팬 스튜디오와 같이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공식 게임스토리 트레일러

게임의 배경은 1274년 발생한 여몽연합군의 대마도 침공이 이번 게임의 배경입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대마도에 갑자기 수많은 몽골제국의 군대가 습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몽골제국의 군대의 습격으로 인해 대마도는 하룻밤 사이에 전장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압도적인 몽골 군의 무력 앞에 대마도 수비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섬은 화염과 혼란으로 뒤덮이게 되었고 수많은 사무라이들 역시 전멸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무라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진'이라는 사무라이었습니다.

 

플레이어는 홀로 살아남은 사무라이 '진'이 되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부시도(일본 무사들의 덕목으로 여겨지던 관념)에 입각한 싸움을 버리고 전장의 '고스트(유령)'이 되어 적군에게 대항하는 게 이번 게임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여기까지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개발하는 기대되는 신작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원래 이번 게임의 출시일은 2020년 6월 26일로 현재 글을 작성하는 날을 기준으로 약 1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자회사 너티독의 새로운 신작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출시일이 6월 발매로 확정이 되면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출시일이 늦어졌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뭔 죄인지)

 

하지만 출시일이 늦어졌어서 기다리는 게이머들은 계속 게임을 기다리는 법. 그러니 하루빨리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출시일이 다가와 수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임이 될 수 있길 빌어봅니다.

 

 

 

여담으로 게임 정식 발표 하기 이전에 게임에 대한 것들이 유출될뻔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개발진들은 게임의 개발을 위해 대마도에 현장답사와 취재를 위해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알아본 대마도 신문이 이 내용을 신문에 기재하게 되었지만 이 신문사의 신문은 대마도에서만 판매되는 신문이어서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고 합니다.